최근에 자동차가 전기차가 출시되고 자율주행 자동차가 상용화가 앞당겨짐에 따라서 중요해진 것이 있습니다. 차량에 탑재되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입니다. 이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무엇인지에 대해 개념 정리를 해보고 현재 시장 상황과 동향, 그리고 반도체 산업까지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란?
인포테인먼트란 Information과 Entertainment의 합성어 입니다. 우리가 쉽게 생각하는 옛날 아이나비 같은 사제 내비게이션,혹은 차량용 DMB같은것도 모두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일종이라고 볼 수 있었습니다.
과거에는 차량은 운전하고 노래 듣는 것, 기껏해야 최근에 와서 내비게이션를 보는 것 정도만 이용하는 것만 했습니다. 그마저도 TV를 주행 중에 보는 것은 불법이었습니다.
특히 내연기관차량에는 복잡한 전자기기가 많이 들어갈 수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전기차 시대 자율주행 시대가 오면서 상황이 많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제 자율주행으로 자유로워진 운전자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즐기면서 가게 될 수 있는 겁니다.원하는 드라마나 유튜브 채널을 실시간으로 스트리밍 해서 볼 수 있고 인터넷 검색은 물론이고, 게임을 할 수 있는 시대가 곧 올 거라는 것입니다.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동향
현재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시장의 동향을 살펴보자면 성장 가능성은 무궁무진하게 큰 데에 비해 기술이나 발전 수준은 걸음마 단계밖에 되지 않습니다. GPS 내비게이션이나,네비게이션이나멀티미디어엔터테인먼트멀티미디어 엔터테인먼트,차량 상태를 보여주는 안전진단 기능,음성인식 기능 정도를 많이 쓰고 있습니다
향후에는 여기에 더해서 AR, VR영상기술을 접목한 게임 콘텐츠를 제공해주고, 운전자 위치 감지에 따른 근처 시설에 대한 광고 제공, 제스쳐 인식이나, 차량간 통신, 클라우드 접속으로 크게 기술발전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장 규모
2020년 기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장규모는 250억달러였습니다250억 달러였습니다.한화로 치자면 약 28조원 정도 되는 금액입니다. 이러한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장의 성장률도 상당히 높습니다. 전세계가 2021년부터 2027년까지 예상되는 연평균 성장률은가 될 것으로 보이며, 아시아시장만 한정 지어 볼 때에는 10%가 넘어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27년에는 시장규모가 428억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보이니 향후 성장성은 아주 크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많은 회사들이 다음 자동차 먹거리는 인포테인먼트에 있다면서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관련하여 과감하게 투자하고 있는데 어떤 회사들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회사
가장 눈여겨봐야 할 업체들은 바로 소프트웨어 IT 회사입니다. 이미 구글과 애플이 선점을 많이 했습니다. 애플카플레이애플 카플레이,구글 안드로이드 오토가 들어갔습니다. 바이두는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카라이프를 만들었습니다
하드웨어 기업들은 인포테인먼트에 들어가는 핵심 반도체를 가지고서 자동차 산업에도 진출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퀄컴이나 엔비디아, 인텔과 같은 업체들은 자신들의 핵심 프로세서 반도체가 자동차 안에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술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반도체
차량용 인포테인먼트에는 다른 곳보다 더 많은 반도체를 필요로 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나의 움직이는 컴퓨터의 역할을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와 같은 대한민국 종합 메모리 반도체 퀄컴, AMD, 엔비디아, 마이크론, 키옥시아, 브로드컴, TSMC까지 모든 반도체 업종이 다 이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반도체 업계와 맞물려 있습니다.
움직이는 컴퓨터라고 볼 수 있으니 경량화보다도 얼마나 내구성이 좋은지가 굉장히 핵심이 될 듯 보입니다. 데이터를 처리하는 컴퓨터와 마찬가지로 AP뿐만 아니라 데이터를 저장하는 SSD 메모리, 그리고 고성능 RAM, 광대역 통신 반도체까지 모두 갖추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결론
과거에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차량에 있어서 부가적인 옵션 기능일 뿐이었습니다. 컴퓨터가 나오고 윈도나 리눅스 같은 운영체제가 핵심 기능이 된 것처럼 향후에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많은 전문가들이 예상하고 있습니다. 향후 우리가 타게 될 자동차는 자동차가 아니라 움직이는 고성능 컴퓨터가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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